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펫 건강 아카데미'를 오는 9월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반려견 건강관리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직 동물병원 원장인 박순석 원장을 초빙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반려견 건강관리 노하우 ▲영양 관리 ▲질병 예방 ▲노령견 케어 ▲응급 상황 대처법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운영 일정은 팀별 2회씩 총 3개 팀으로 구성된다.
▲ A팀: 9월 2일, 4일 ▲ B팀: 9월 9일, 11일 ▲C팀: 9월 16일, 18일 수업은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팀별 정원은 10명으로 무료 운영된다.
참가자는 2회 수업 모두 참여해야 하며, 신청은 각 팀 시작일(화요일)까지 달서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반려견은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닌 소중한 가족의 일원”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이 반려견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