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폭우 피해 현장에 희망을 심다

자원봉사자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회복의 원동력”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작전동 최강마트 일대에서 침수 피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계양구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자원봉사자 85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로 영업이 중단된 상가의 고인 빗물과 진흙을 제거하고, 파손된 집기와 폐기물을 분리·운반하는 등 피해 현장을 정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와 악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묵묵히 작업을 이어가며 피해 상가의 신속한 정상화에 힘을 보탰다.

 

침수로 절망에 빠졌던 현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희망을 되찾기 시작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긴급히 복구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시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