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문경시는 8월 14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아동화합한마당”을 개최해 서로 어울리며 뜻깊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모범 종사자 표창패 수여,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간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 아동에게 방과 후 보호, 학습지도, 문화체험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선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뿐 아니라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유대감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아이들의 곁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