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주말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 계곡에서 행락객들이 트래킹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영주 양천구의원(신정1·2동, 목동1동)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지난 2월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망사고로 담임교사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된 이후, 전국 교육 현장에서는 교사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법적·정서적 부담으로 인해 현장체험학습 자체를 기피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2025학년도 수련활동 및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운영 지침'에 따르면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학생 수와 운영 방식에 따라 교원 외 별도의 안전요원(보조인력)을 반드시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학교 자체 운영일 경우 ▲100명 이상~150명 미만은 팀당 2명 이상, ▲100명 미만은 팀당 1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하며, 여행업체에 위탁할 경우에도 ▲팀당 2명 이상 배치하고, 이 중 교원 외 안전요원 1명을 필수 포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요원의 자격 요건도 엄격하게 규정돼 있다. 교원 안전요원은 교육청 또는 교육부 등에서 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군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박 4일간의 영어 체험학습을 지원하며,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안동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몰입형 수업을 진행한다. 영양군은 참가학생 전원에게 체험학습비 전액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어체험학습은 영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중 하나로, ▲미국 해외어학연수 지원, ▲방과후학교 지원, ▲우수외래강사 지원, ▲인터넷 강의 지원, ▲체육·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지원, ▲관내 중고등학생 방학 중 중식비 지원,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 지원, ▲대학생 등록금 및 장학금 지원 등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사업’ 소규모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전국 7개 시·군 중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형과 소규모형으로 나뉘며, 소규모형은 사업당 국비 7억 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 이번에 소규모형 부문에서 2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은 지난 3월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화매1리·2리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피해 지역의 공동체 기능 회복과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복구·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첫 번째 화매2리 사업은 산불로 소실된 마을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다시 삶의 터전을 일궈갈 수 있도록 다목적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고 마을 경관 개선, 마을회관 리모델링, 화재로 훼손된 경로당 정비를 추진한다. 두 번째 화매1리 사업은 산불로 전소된 마을창고를 재건축하고, 이재민 숙소 주변의 환경 개선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8월 8일 진부면사무소에서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진부면장, 진부면 번영회, 상인회 등 다양한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94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됐으며, 190대의 주차면수와 전기차 충전기 10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5년 4월부터 평창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평일과 장날의 이용률 차이, 할인처리 시스템, 노상주차 문제 등이 주요 논의 과제로 도출됐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제안된 개선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가 지역주민과 상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평창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