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친환경 홍보 물품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볼펜은 밀짚을 원료로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여기에 영월군이 제작한 전용 서체 ‘영월체’를 적용해, 기능적 친환경성과 함께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담았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볼펜은 단순한 필기구가 아니라, 자원봉사 참여와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알리는 상징물”이라며 “영월체와 결합해 지역정체성을 표현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볼펜을 각종 자원봉사 현장과 지역 행사에서 배포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원봉사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영월군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