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지난 6일,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안전 취약 가구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온열질환 예방 물품으로 기술보증기금은 선풍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냉감 패드를 각각 40세트를 기부했고, 특별히 독거노인 1가구에 방문하여 성품 전달과 함께 안전 콘센트 점검 활동도 병행하여 노후화된 콘센트나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등 화재의 주요 원인을 전문가가 직접 점검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무더운 여름, 전달된 성품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구에서는“폭염과 함께 화재의 위험이 커지는 여름철,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