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오류왕길동 단봉늘봄도서관에 500만 원 상당의 도서 342권을 기부한 드림파크문화재단(이사장 홍정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드림파크문화재단의 도서 기부는 지난해 연말 300만 원 상당의 도서 185권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참석한 현보섭 드림파크문화재단 경영기획실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류왕길동 주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립도서관인 단봉늘봄도서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받은 책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해보기 힘든 인기 도서들로 구비되어 6월 말부터 도서관 1층 신간도서란에 비치됐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