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설공단 삼산월드체육관은 6일, 부서 간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한 ‘통증 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공단의 전문 체육 지도자가 시민참여단을 비롯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거북목 ▲허리·골반 ▲무릎·발목 기능 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통증 개선과 관절을 강화해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체조법을 공유했다.
한편, 삼산월드체육관은 생활체육시설의 전문성을 활용, 노인·청소년 기관 대상 ‘통증 예방 교실’ 및 ‘키 쑥쑥 성장 교실’ 등의 사회공헌활동과 헬스 회원 대상 전문 지도자 양성반을 운영해 5명이 생활체육지도자, 노인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성과도 거두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공단의 체육 전문성 향상과 시민참여단의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시설 운영에 시민 의견 반영과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