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검단소방서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아라뱃길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처 능력과 구조장비 운용 능력을 강화하여 실전 중심의 인명구조 기술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훈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표준작전절차(SOP) 숙지 및 시뮬레이션
2. 고무보트와 잠수장비의 착용·탈의 및 기동훈련
3.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기술
4. 개인안전장비(전용 잠수복, 스쿠버 실린더) 점검 및 관리 방법 교육
이번 훈련 결과를 분석·보관하여, 향후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재난 대응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수난 구조 역량과 예방 전략 강화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원신 검단소방서장은 “효과적인 현장 대응과 신속한 인명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시민 안전을 위한 최적의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검단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