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8월 4일 행정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지원협의회는 추진협의회, 실무추진단, 시민기획단과 함께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행사 안전관리, 의료, 교통, 홍보, 시설 대관 등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지원협의회장인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을 필두로 김포시청 내 관계 부서 팀장들과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청소년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업무 역할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서로 협업 체계를 갖추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한 부서만의 행사가 아닌 김포시 전체의 행사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며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행사를 준비해 김포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만들어달라”고 행정지원협의회 위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김포시는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잠재 독자의 독자화를 위해 ‘명사특강’, ‘도서관 책 축제’, ‘책 있는 저녁’ 등 연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수로, 장기도서관 등에서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