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총 9개 분야로,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45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25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20명)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30명)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10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100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2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10명)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90명)이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는 2025년 신규 서비스로, AI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이나 경도인지장애 판정자의 인지·언어기능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서비스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과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서비스별 소득·연령·욕구 기준에 부합한 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기관들 중 하나를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