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22일 오후 4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청 소속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판례를 통한 법 주요 위반 사례와 사고유형별 예방대책을 확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이승구 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 ▲중대재해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사고사례와 5대 기본 수칙 등 여름철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위험요인을 즉시 개선하는 것이다”며, “중대재해 사고사례 중심의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을 보는 눈을 키워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