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9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강화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STS 창의융합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대학의 실험실과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고급 유기화학 실험 중심으로 학생들의 과학 탐구 역량 강화와 이공계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연의 선물, 유기화학’을 주제로 pH 계단 만들기, 형광염료 추출, 형광 물질 합성 등 다양한 실험을 하며 학생들은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길렀다.
또한 성균관대 전문 강사진과 멘토와의 만남으로 진로에 대한 동기 부여와 조언을 받았다.
참가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화학 개념을 직접 실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대학 실험 환경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