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서구 송도스포츠센터는 지난 15일, 여름철 수영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응급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심정지로 인한 익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했으며, 센터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수상 안전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16일 대회 이틀째를 맞아 G2 부문 시니어 겨루기 경기를 이어가며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국, G2 겨루기서 금메달 5개…박태준·홍효림 활약 G2 시니어 겨루기 첫날인 지난 15일 경기에서는 한국이 남자 -54kg, -58kg, -80kg, 여자 -62kg, -67kg 등 총 5개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체 8개 체급 중 과반을 석권했다. ‘태권도 최강국’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한 셈이다. 특히 남자 -58kg 결승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이 세계랭킹 1위다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박태준은 양희찬(가스공사)과의 맞대결에서 1회전을 내줬지만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2·3회전을 연달아 따내며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 -67kg 결승에 나선 홍효림(용인대) 역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세계랭킹 4위인 미국의 그리스티나 티쳐웃을 상대로 1회전부터 정확한 뒤후리기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2회전에서는 반격 유도와 연속 득점으로 두 라운드 만에 경기를 끝냈다. 한편 중국도 3개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광진구는 우천 시 물 고임 등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최근까지 총 300개소에 달하는 보도의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자양사거리, 군자역 사거리를 비롯한 교통 요지와 버스정류장 주변 등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구는 자양사거리와 군자역 사거리 등 주요 교통 거점과 버스정류장 주변을 포함한 통행량 많은 구간에 대해 집중적인 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비가 올 때 걷기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에 ▲보도 경사 조정 ▲측구 정비 등 생활밀착형 개선을 적용해 보행 안전성과 편의를 동시에 확보했다. 먼저 보도와 차도 사이 단차로 인해 빗물이 고이거나 보행 중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던 구간은 보도 진입부의 경사를 완만하게 조정해 물 고임을 최소화했다. 또한, 횡단보도 등의 측구에는 수로관을 설치해 보행 공간으로 유입될 수 있는 빗물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까지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 노후 보도블록도 교체했다. 기존에는 노후 보도블록을 전면 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무더위가 시작된 초복,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16일 오전 11시, 도화동 주민센터 4층에서 열린 초복맞이 곰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이웃을 향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도화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정성 어린 식사로 무더운 여름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아주 작은 음악회’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식과 내빈들의 인사말이 끝난 후, 본격적인 식사 대접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어르신 50여 명 참석해 따뜻한 곰탕과 과일, 떡이 담긴 정성스러운 식사를 나눴으며,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30여 명에게는 밀키트가 별도로 전달됐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 식기를 사용했으며, 행사로 인해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일부 조정된 점도 사전에 안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 자리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마음이 오가는 따뜻한 만남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구청장으로서 늘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덕군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 건축물, 선박 등 총 2만 654건에 대해 22억 6,700만 원을 부과하고, 원활한 징수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납부 안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부속 토지 포함),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재산에 대한 감면 조치로 일부 세액이 줄었으나, 신축건물 증가와 주택 가격 및 신축 가격 기준액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체 부과액은 전년 대비 1억 원 증가했다. 영덕군에 따르면,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정시장가액비율 43~45%를 적용해 납세자의 부담을 일부 완화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이 지속되면 부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이 이뤄질 수 있어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창구 외에도 고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