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지난 7월 12일,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 청소년 30명과 함께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를 방문해 여름맞이 물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워터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친구들과 즐겁게 지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하니까 정말 즐거웠고, 하루가 금방 지나간 것 같아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나는 주말학교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또래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넓히고, 안전한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학교’는 오는 7월 26일 용인에 위치한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을 방문해 이동 수단의 역사와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