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빛나눔봉사단은 지난 12일 서구 관내 홀로 노인과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가스 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32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기 콘센트 교체, 멀티탭 누전 차단 스티커 부착과 올바른 사용법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가스 누출 점검과 낡은 가스 호스 교체를 통해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자동 소화기(4인치 화이어볼)와 분말소화기, 아크차단기를 지원해 화재 안전성을 높였다.
남길동 회장은 “빛나눔봉사단 회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