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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폭염 속 무더위 날리는 도심 속 공원 물놀이장 운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북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기존 관내 6개 공원 물놀이장(용당공원, 희망공원, 명진근린공원, 대천천수변공원, 천사공원, 풀소리공원)에 더해 2025년 하얀마음공원과 와석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7월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 물놀이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쿨링포그, 워터아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도심 속 여름 피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하얀마음공원과 와석공원 물놀이장에는 바닥분수, 워터샤워 등 물놀이 시설과 안전설비를 갖춰져 주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북구 내 물놀이장은 총 8개소로 확대되며, 폭염이 심한 8월 말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운영은 16시 40분까지다.

 

물놀이장에는 전문 안전관리 요원이 상주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 청소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하얀마음공원과 와석공원 물놀이장 신규 조성으로 주민 편의가 향상되고, 도심 속 힐링 공간이 확대되어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