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는 ‘대구시 최초 예스키즈존 도입·시행’이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일반음식점과 카페 등 총 30개소를 ‘예스키즈존’으로 지정하고, 지정 마크 부착과 유아 식사 물품을 지원한 것으로, 저출산·양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에서는 최초며, 사업 시행 이후 업소 93% 이상이 만족감을 보였다.
우수사례는 ‘팝업창으로 이륜자동차 취득세 과오납 사전 차단’과 ‘청년 창업의 성장지원’이 각각 선정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