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정선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8일, 하루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14가구, 42명을 대상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과 가족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속초아이대관람차, 다이나믹메이즈&얼라이브하트, 과자의 성 등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원랜드 사진동호회 『꿈틀』 봉사단원 6명이 캠프에 함께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정선군에서는 아동과 가족의 추억을 액자와 앨범으로 제작해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한 가족 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캠프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