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동해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난감 소독 및 내부 시설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영유아 이용자가 많은 시설 특성상 청결한 대여 환경과 안전한 놀이 공간을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에 따라 장난감 소독을 위해 장난감 대여는 7월 5일부터 28일까지 중단된다.
장난감 반납은 7월 18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기한을 초과할 경우 임시 휴관일을 포함한 연체 일수가 발생한다.
연체 일수만큼 장난감도서관 이용이 제한된다.
아울러 집중 소독을 위해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장난감도서관은 전면 휴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결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일시적 불편에 대한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 장난감도서관은 오는 7월 말 홈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