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종로구가 7월 4일 14시 서울역사박물관(새문안로 55)에서 '종로주얼리포럼 X 주얼리에피파니 2025』를 개최한다.
주얼리 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구와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민·관·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AI의 현재와 미래, 우리는 무엇을 활용할 것인가?’(이상용, 김앤장 AI센터 수석), ‘K주얼리의 변화와 도전- AI Coupling’(박세헌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진행한다. 다른 분야의 AI 기술 도입 동향을 소개하고 주얼리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 역시 제시한다.
2부 패널토크쇼 ‘시대를 초월하는 주얼리 그루터기’는 이필성(골든듀 대표), 이수영(그루핑 미디어 대표), 송오성(서울시립대 교수), 우하나((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장), 차지연(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다.
AI를 활용한 디자인 개발·마케팅, 미래 전략, 관련 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월곡재단 누리집을 통해 7월 3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접수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K-주얼리 산업 중심지 종로에서 열리는 주얼리포럼이 업계의 새로운 혁신과 도약을 주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