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 관내 다문화 밀집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2025 동부 다문화 밀집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초등학교 3교, 중학교 5교 등 총 8개교가 참여해, 다문화 학생 비율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다문화·비다문화 학생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다문화 밀집교 대상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 ▲학교 간 연대와 협력 방안 ▲상호 존중 기반의 학교문화 조성 ▲학교별 현안 공유 및 1:1 맞춤형 지원책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밀집 학교의 여건과 요구를 세심히 살펴 현장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