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함께 ‘키자니아 서울’에서 직업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영통3동 주민자치회주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영통누리후원회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자와 짝을 이뤄 키자니아 내 항공, 의료, 과학, 환경, 방송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관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문화탐방을 준비한 주민자치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