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중랑구가 오는 7월 1일, 오후 3시에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행복한 소통을 위한 공감의 대화법’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더욱 중요해진 ‘공감 중심의 소통’을 다루며,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대화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평소의 대화 방식을 되돌아보고, 공감과 경청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소통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강연자로는 25년 이상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오랫동안 대중과 소통해 온 한석준 아나운서가 나선다. 지난해 출간한 저서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에서 소개한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가정과 직장,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소통법을 전한다.
명사특강은 관심 있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400명으로, 6월 17일(화) 오후 2시부터 중랑구청 누리집 ‘구민참여 - 인터넷접수’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정원 도달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감과 경청은 모든 관계의 기본이자,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 여러분이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따뜻한 소통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