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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생활개선회·그린농업대 전통발효과 19기, 취약계층에 손수 제작한 천연제품 전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평내동 생활개선회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그린농업대학 전통발효과 19기에서 손수 제작한 천연제품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평내동 생활개선회 회원 41명이 천연때비누 100개, 그린농업대 전통발효과 19기 수료생 21명이 천연샴푸 50개를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미향 평내동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박미경 전통발효과 19기 대표는 “교육과정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서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