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둘째 날인 14일 오후 관내 ‘옥정중심상가’ 일원에서 펼쳐진 ‘시가지 어가행렬’이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전통 의복과 깃발, 말을 앞세워 펼쳐진 어가행렬의 웅장한 모습에 관람객들은 한동안 걸음을 멈추고 넋 놓고 바라보며 탄성을 쏟아내기도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회장 김형태)는 6월 19일, 하나로마트 삼척농협이사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통일·안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문위원을 비롯해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청, 군 정보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통일 및 안보 인식 제고를 위한 전문 강연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사)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강석승 원장이 맡아 ▲‘북한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공유했다.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춘천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 사전 점검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계획에 따라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벌채지 53개소(192ha)를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임산물 운반로의 복구 상태와 계곡·저수지 인근 산물 유실 우려, 구역 경계 침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인력을 활용해 처리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점검도 병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지역내 소규모 공동주택 4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장마철 취약 구조물과 배수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전 안전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 등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도 진행 중이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내달 18일까지 침수 우려 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가스 저장시설, 특고압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8일 수요일, 북면 천부4리 마을회관에서 울릉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통한 자가 진단 ▲정신건강전문요원의 개별 상담 ▲‘마음건강 골든벨’OX 퀴즈 등 참여형 프 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 속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석포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 학포마을, 7월 9일 서달마을, 7월 16일 나리마을, 7월 23일 통구미마을까지 총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울릉 전역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6월 1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개최한 ‘2025년 알기 쉬운 세무설명회’가 28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복잡한 부동산 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세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등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은 부동산 세금 분야에서 활동 중인 블로거 ‘미네르바올빼미’ 김호용 세무사가 맡았다. 김호용 세무사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부동산 관련 국세 및 지방세 이슈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문이 쏟아졌고, 명쾌한 해설과 현장 상담이 더해져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촌동 주민 이모(45) 씨는 “실제로 겪고 있는 상황을 질문했는데, 강사님이 사례를 꼼꼼히 들어주시고 현실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해주셔서 유익했다”며 “이런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