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중구 대청동새마을자율방역단은 지난 8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하절기 방역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원들은 발대식 개최 후 대청북길, 망양로 등 대청동 일대를 돌며 관내 주택가 및 골목 위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작업 시 주의사항 및 방역물품 관리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받는 시간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대청동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본 방역단은 모기 등 해충 방역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도 해충으로부터 건강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11월까지 주기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다.
소경수 회장은 “올해도 깨끗하고 건강한 대청동 만들기에 앞장서 방역단 활동을 잘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회원들을 격려한 김지영 대청동장은 “매년 방역을 책임져주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하게 활동해줄 것을 회원들에게 거듭 강조하고 부탁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