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8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의 등기부등본 발급을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청과 황지동, 상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철암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등기부등본의 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등기부등본 발급 확대 운영을 통해 철암동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정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을 포함해 총 8개소(시청, 황지동·상장동·철암동 행정복지센터, 통리, 태백병원, 시니어클럽, 세무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졸업증명서 등 122종의 민원서류를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본인인증 시 최근 도입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본인인증이 가능해 민원서류 발급 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