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평창군 관내 도로 중 3개소(국도 2, 지방도 1)가 2025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기본설계 대상지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제7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으로 도로교통공단에서 선정했으며 향후 현장 조사를 기반으로 설계와 개선안에 대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원식 횡단보도, 미끄럼방지포장,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등 단기간에 사업 효과가 나타나는 시설물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 3건 이상인 사고 위험이 큰 교차로 위주로 선정됐으며 ▲평창군 봉평면 국도 6호선 시가지 진입 교차로 ▲평창읍 국도 31호선 주진 2교차로 ▲봉평면 지방도 424호선 남안교 앞 사거리가 선정됐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군은 앞으로도 사고 예방과 도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