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삼각산금암미술관 은평 공예 전시 공모전(Eunpyeong Craft Competition, ECC)을 개최해 국내외 우수 공예가와 신진 공예가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은평 공예 전시 공모전(ECC)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의 분야는 은평한옥마을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공예 또는 한옥을 주제로 한 공예 작품 분야인 ‘한옥’과 북한산을 주제·소재로 한 생태학적 또는 친환경 공예 작품 분야인 '북한산‘으로 총 2개다.
공모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 또는 국내 활동 중인 해외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는 공모 주제 중 1개 분야만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공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다.
선정자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30일 은평구청 누리집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분야별 최종 선정자 또는 선정팀은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1개월간 전시를 개최할 수 있으며, 창작지원금과 홍보물, 작품 운송, 작품 보험을 지원받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