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 포남2동 통장협의회는 29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 복구 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군에서는 4월 29일 화요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위원장 오도창)에서는 농·축협 관계자, 생산자 및 농업인단체, 소관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 고시외 1건을 심의‧의결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영양군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 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대상 농축산물은 고추, 사과, 한우 3개 품목이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매년 공시되는 통계청, 농촌진흥청 농축산물소득조사자료집을 근거하여 최근 3년간 농산물 생산비을 바탕으로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하며, 군보 고시 및 소식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영양군수는“급격한 농축산물의 시장가격변동에 따른 지역농가 보호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실질적인 소득안정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9일 구청 지하 2층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스마트팜의 원리를 소개하고 채소를 관찰하며 수확하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원아들은 직접 채소를 따 보며 “진짜 먹을 수 있어요?”라며 신기한 듯 질문을 이어갔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아이들이 흙 없이도 식물이 자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고, 수확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형 도시농업과 환경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2023년 12월 구청사 내에 수경재배 방식의 스마트팜을 설치해 일상 속에서 구민들이 디지털 농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기술과 자연의 만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아이들이 스마트 기술을 체험하고 농업의 중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광진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주요 사찰 4곳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영화사를 시작으로, 25일은 능인정사, 28일에는 용암사와 기원정사를 찾아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호 구청장은 “자비와 사랑으로 신도들의 삶에 위로와 힘이 되어주시는 스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주지스님도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애쓰시는 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따뜻한 광진구가 되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사찰을 찾은 지역 주민 및 신도들과 인사를 나누며 부처님 오신 날을 함께 축하하고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화사(주지 평중스님)는 구의2동에 위치한 사찰로 매년 저소득층에게 이웃돕기 성금, 공양미 등을 수시로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원정사(주지 자광스님)는 중곡4동에 위치하며 경로잔치 후원, 산사음악회 개최, 불교학교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용암사(주지 관오스님) 역시 중곡4동에 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동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은 지난 28일 ‘영아전용 공공형 놀이공간 활성화에 대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오픈 1주년을 맞이한 ‘mom편한 놀이터’ 운영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영아전용 공공형 놀이공간의 필요성과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롯데의 후원으로 2024년 4월 오픈한 ‘mom편한 놀이터’는 전국 28호, 실내 2호점으로 영아(0~4세) 전용의 공공형 놀이공간이다. 좌담회에는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부산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참석자들은 “접근성이 좋고 무료로 이용 가능한 놀이공간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영아기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절실하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영아기 아이들을 위한 공공형 놀이공간이 다양한 형태 및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