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수)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7℃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2.7℃
  • 맑음고창 -2.6℃
  • 구름많음제주 3.0℃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포항

포항시, 안전한 가스 사용 위해 시설 개선 사업 추진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와 LPG용기 금속배관 교체 지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가스 사고 예방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21일까지 가스사용시설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가스사용시설 개선 사업은 LPG 용기 금속배관 교체 사업과 가스 안전 차단기(타이머콕) 보급 사업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120세대에 금속 배관 교체를, 500세대에 가스 안전 차단기를 보급하는 등 모두 620세대에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LPG용기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포항시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21년부터는 일반계층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역 내 총 1만 1,730세대를 지원했다.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1만 1,928세대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 차단기(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했다.

 

정규덕 수소에너지산업과장은 “시민들이 가정에서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