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천시는 풍성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전 21일부터 24일까지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 기간에 시민 불편 제로를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민원 해결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은 25일, 27일에 각 1회 수거하며, 26일의 경우 오전에 완산공설시장 등 시가지 일대를 수거한다. 28일은 오전과 오후 2회 수거하고, 설 당일인 29일과 30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다만, 해당 기간에도 신속한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를 위해 주·야간으로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수거 일정을 참고해 배출해주시고 설 당일에는 가급적 생활폐기물 배출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연휴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반으로 줄이기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