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남구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남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두텁고 촘촘한, 희망의 보금자리가 되는 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중구는 거리에 난무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주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직접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을 수거한 뒤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광고물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받는 제도이다. 벽보, 전단 수거는 중구에 주민 등록된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현수막 수거 참여 대상은 중구에 주민 등록된 만 20세 이상 주민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도시디자인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제출한 수거 실적에 따라 현수막은 월 최대 40만 원, 전단이나 벽보는 월 최대 10만 원 지급한다. 다만, 공공근로나 어르신 일자리 등 다른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도시디자인과(☎661-2827)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의 많은 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횡성군과 송호대학교는 8일 10시 군청 집무실에서‘외국인 유학생 정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송호대학교 이경중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이 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횡성군은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내 정주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송호대학교에 제공하고, 송호대학교는 한국어와 전공 분야 등 양질의 교육을 실시해 유학생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될 수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입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고 나아가 정주․생활 인구 확대와 경제활동 활성화 등 인구 유입으로 인한 선순환 구조가 실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대문구는 답십리동에 위치한 간데메공원이 서울시에서 동대문구로 이관됨에 따라 주민 맞춤형 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데메공원은 총면적 15,179.7㎡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황톳길, 팔각정, 어린이 놀이시설, 농구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원 내에는 소나무와 섬잣나무 등 6,465주에 이르는 수목과 약 13,000본의 초화류가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분수와 인공 시냇물이 있어 도심에서도 자연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간데메공원이 자리한 부지는 과거 농경지와 소규모 취락이 혼재된 곳으로, 도심 개발로 인해 공터로 방치됐던 공간이다. 이곳은 1990년대 중반 도시계획 차원에서 공원으로 지정되며 전환점을 맞았다. 1997년 3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후 '간데메근린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간데메’는 답십리 일대의 옛 지명에서 유래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공원은 1997년 말 착공에 들어가 1998년 7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월 7일 행정안전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고 업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4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공단은 국민 관심 정보를 사전 공개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운영해 전 지표 만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정보공개 관련 정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공단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