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29일 오전 10시 포남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하여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시 주관으로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시와 읍면동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포남1동은 관내 자생단체 및 주민 등 10명을 위원으로 구성하여 주민 제안을 접수했다.
제안 접수된 10건, 340백만원 사업 중 동에서 추진 가능한 7건, 230백만원을 심의하여, 남대천 산책로 방범용 CCTV 설치사업 등 5개사업 150백만원을 의결했다. 의결된 사업은 시의회 2025년 당초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포남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이상호)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한 사업에 대해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우선순위로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