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구군의회 정창수의장이 23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5일까지 회기를 운영하고 각종 안건의 심의 의결과 함께 집행부 각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군정 현안사업과 정책에 대한 군정 질의 등으로 실시된다.
[뉴스출처 : 양구군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달성군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에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대니산 일원에서 산림청, 대구시, 달성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산불 합동진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ICT장비를 활용한 산불감지와 전파 체계 운영, △단계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산림청, 대구시, 달성군, 유관기관 간의 공조를 통한 공중·지상진화, △산불 재난 상황 시민대피 절차 점검, △문화유산 및 국가시설 방어체계 구축 등이다. 훈련을 위해 산림청 공중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난기동대, 달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기관별 진화인력 500여 명과 초대형 산불 진화 헬기, 고성능 진화차 등 최첨단 장비를 포함한 80여 대의 장비 현장에 투입하고 진화전략에 따라 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국 시·도의 산불 관계자 300여 명과 아르헨티나, 몽골, 인도네시아의 해외 산림 공무원단이 참관한 가운데 산림청에서 개발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비롯한 산림재난 R·D 장비를 시연하여 산림재난 분야에 선진화된 과학기술을 접목한 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달성군은 10월 28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군 소속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고위직 대상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행됐다. 군은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4대 폭력 예방 업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원 간 성과 관련된 불편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올바른 인권 보호 의식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존중과 배려가 넘치고 군민이 신뢰하는 달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12월 16일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달성군은 10월 28일 달성화석박물관에서 안전한 달성군을 위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및 사고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시에 상황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에는 달성군,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 등 15개의 유관기관에서 29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달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토론훈련과 달성화석박물관에 설치된 긴급구조통제단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의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진행했다. 현장훈련에는 소방차, 구급차, 헬기 등 차량 및 장비 40여 대가 동원되었으며, 동시에 진행된 두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주요 조치사항인 ▷신속한 상황전파 및 공유 ▷상황판단 회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주민대피 요령 안내 ▷초기 대응단계 점검 ▷사고 수습‧복구 등에 초점을 맞춰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가정하여 실시되었으며, 질식포 소화덮개 사용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군은 10월 27일 일요일 오후 14시부터 산촌문화광장 상설공연장에서 영양원놀음보존회(회장 이상원) 주관으로 제17회 영양원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영양원놀음은 조선시대 정월 초순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를 즐기면서 노는 관아를 모방한 모의재판극이며 풍자놀음이다. 마을 주민 중 학식깨나 있는 사람을 원님으로 정하고 그 이하 육방관속, 통인, 사령, 관노 등 여러 가지 배역을 정해 죄인을 익살맞게 다스렸고 죄인은 전곡으로 죄값을 치렀다. 이때 모인 전곡은 마을의 공동기금으로 쓰였다. 일제강점기에 전승이 단절됐다가 1970년대에 복원하여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영양여고 학생들이 매년 지역축제에서 시연을 이어온바 있다. 체계적인 전승을 위해 2007년 영양원놀음보존회를 발족, 매년 창립 시기 전후로 정기발표회를 개최하여 왔는데 올 해는 가을 기운이 완연한 10월 말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13시 영양문화원에서 원님행차를 모방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14시부터 개회식과 민요 식전공연, 본 행사인 영양원놀음 공연, 영양여고 댄스 동아리 펄스팀 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