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은 지난달 27일 행복마을위원회(위원장 배경숙) 주관으로 행복 더하기 주민 공모사업‘클린업 챌린지’의 마무리 행사로 '탄소중립 체험 친환경 제품 만들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점차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천연 재료를 이용한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기회를 가졌다. 탄소중립 체험 친환경 제품 만들기 교실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보니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앞으로도 가정에서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며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배경숙 온천행복마을 위원장은 “주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실생활에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2024년 신박한 공간! 정리의 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매주 수)까지 각 가정당 3회에 걸쳐 정리 정돈을 배우고자 하는 다문화가정 2가정을 대상으로 1:1 맞춤 정리 정돈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이 가정에서 느끼는 정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정리수납 전문가와 함께 기본적인 정리 기술부터 시작하여 주방 정리 수납, 옷장 또는 침구 정리 수납, 냉장고 정리 수납 등 각자의 생활 방식에 맞춘 수납 전략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30대, 베트남)는“수납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실질적인 정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으며 앞으로도 배운 정리 수납 방법을 활용하여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가정이 자신만의 공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우체국(국장 석정기)에서는 10월 16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이희자)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으로 소불고기(100만원 상당)를 후원하고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생필품 지원 및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양우체국 석정기 국장은 “사랑더하기 행복더하기”라는 가치에 맞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분관 이희자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복지관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성껏 조리한 소불고기와 함께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견제와 감시기능 역할 충실, 우수사례 적극 발굴, 도지사 역점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에 힘쓸 것”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2024 행정사무감사’에 당의 역량을 집중한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교섭단체 회의실 앞에서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에서는 1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37일간 교섭단체 차원의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기능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잘못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더불어 잘못된 도정에 대한 시정뿐 아니라 우수사례도 적극 발굴해 대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도지사의 역점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도민들에게는 행정사무감사 참여의 문을 열어 놓았다. 도민들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해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에 대해 종합상황실에 제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