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1일 삼척시 노인복지관에서 생활지도사 57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법 및 응급처치법’을 주제로 '찾아가는 재직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체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과 해당 기업을 찾아가 근로자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에는 근로자와의 관계 개선 및 안정적 고용유지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특강은 어르신 케어 생 활지원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소개했으며, 심폐소생술 등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어르신을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도 재직자 특강을 통해 여성 근로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