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동해시의회는 7월 18일,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의안심의에서 안성준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특별방범활동의 정의, 활동범위와 경비 지원 근거를 명확히하여 지역사회 안전 증대에 기여하고자 '동해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동호 의원은 모든 동해시민이 개별시설에 접근이용하거나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을 갖춘 무장애 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담은'동해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주현 의원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 생산성 증대,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동해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한편 21일에는 동해신항의 추암관광지 연계 확인 및 망상한옥리조트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여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운영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 방문을 할 계획이다.
끝으로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한 안건들은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