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50%만 개화해도 '벚꽃은 아름다워'

  • 등록 2024.04.01 1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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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최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벚꽃 개화율이 50%밖에 못 미쳤지만 의령 화양제 둑방 벚꽃을 보기 위해 지난 주말 많은 상춘객이 모였다.

 

의령군은 올해 처음으로 소규모 마을 축제인 '화양제 장박마을 벚꽃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맞이했다. 화양제는 의령군 명품100리 부자 설레길의 시작 지점으로 둑방을 따라 약 2km에 걸쳐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군은 오는 주말 벚꽃 만개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권도은 기자 dekwon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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