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월 19일 2025년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나의 소풍 이야기’ 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나의 소풍 이야기’는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를 준비하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웰다잉 특강, 삶의 회고 및 죽음 죽비를 위한 유언장 작성, 남은 생애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 노트(자서전)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내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남은 인생을 의미 있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나의 소풍 이야기’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나눠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