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학부모지원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8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도교육청 자체 프로그램으로 ‘2025년 학부모 지원사업 안내 및 협의’를 진행한다.
이어 △생태환경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맑은 샘터 부귀천에서 수중 지표 생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선 강사의 ‘다도(茶道) 체험 교실’을 통해 차의 풍미를 느끼며 바쁜 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인문의 길을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다음으로 △빵앤샌드위치 대표 김정윤 강사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쿠키 만들기’를 통해 특별한 날을 위한 개성 넘치는 쿠키제작과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과일 장식을 손수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어디에도 없는 학교’를 통해 청소년인생학교의 지향점을 직접 들어보는 특강이 준비된다.
이어서 △중앙대 중앙철학연구소 연구전담교수 윤은주의 ‘내 안의 무늬를 그려라’를 통해 인문학의 효용성과 필요성을 각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은경 청소년인생학교 학교장은 “인생학교에서 처음 기획한 성인을 위한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관내 학부모 지원 전문가들 간의 역량 강화와 진로·적성·예체능 등 전문 분야에 특화된 노하우를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