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가 2025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한자 자격증반, 모델 직업 체험반, 쿠킹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자 자격증반은 18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델 직업체험반은 20회, 쿠킹 클래스는 8회 운영된다.
학생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실제 직업 현장을 경험하며 꿈을 키울 수 있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제과/제빵사 직업 체험반과 파티쉐 자격증반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은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고 파티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은 영덕군가족센터 1층 교육장, 2층 조리실, 다목적실 등 에서 진행된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각 과정별 12명이며, 신청 기간은 2024년 5월 21일부터 이며,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