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강원특별자치도횡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2025 횡성 토요과학체험마당이 지난 5월 17일 13시 횡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횡성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22개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한국대학발명협회, 미네르바i-캠퍼스(횡성),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생활과학교실, 횡성기후변화센터, 횡성여성농업인센터 식생활네트워크 등 총 7개의 지역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체험 부스는 횡성 지역의 초·중·고 교사 13명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됐으며 △공기정화 액자 만들기 △액체질소 체험 △마리모 어항꾸미기 △비단이끼 테라리움 제작 △편광 스테인드클라스 만들기 △ 에어로켓 △전기충전 자동차 △나만의 향 만들기 △헬륨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한준 원장은 “과학에 대한 즐거운 경험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과학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