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가족센터는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화목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찾아가는 부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삼척시가족센터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 레크리에이션, 탁구대회, 부부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부부관계 개선에 힘써왔다.
올해 ‘부부의 날’ 행사는 바쁜 일정으로 기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이들을 위해 관내 기관, 단체, 기업에 근무하는 기혼자 100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받은 후 각 기관을 방문해 ‘부부의 날’의 의미를 전하고, 꽃다발과 카드를 전달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배우자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나윤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다 화목한 가정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