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국토교통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42호선 정선군 정선읍 정선터널의 배수시설 정비를 위하여 교통을 부분통제한다고 밝혔다.
교통 부분통제 기간은 4일간 진행할 예정으로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여 09시부터 17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5.26.~5.27. 임계방향 통제, 5.28.~5.29. 평창방향 통제
본 작업은 시설물 정밀점검 결과 배수 불량구간 정비와 손상된 배수시설물 보수를 위한 작업으로 교통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로를 확보하여 진행한다.
또한 교통 부분통제에 따른 교통 안전관리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사전 작업상황 인지를 위해 현수막 거치, VMS 표출, 시인성 유도시설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배수시설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해당 노선을 통과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작업자의 안전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로이용자의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국토관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