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6일부터 직업전환을 고민하는 4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강동50플러스센터 ‘40대직업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0대직업캠프’는 경제활동의 중심에 있는 40대 중장년층이 기존 경력을 살리면서 새로운 직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 전환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일연계 과정과 자격증 과정으로 총 9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모집인원은 110명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일연계 과정으로는 전자책 출간 부가 수익 창출(7월, 8월), 전문가로 성장하는 약국 사무원 양성, 이모티콘 작가양성,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자격증 과정은 그림책 감정코칭지도사 양성, 데이케어센터 맞춤형 무용강사 양성, 디지털평판관리사 양성, 초중고 맞춤형 SW전문강사 양성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40대 시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일부 강좌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자격증비 등은 별도다.
과정별 일정과 상세 교육내용은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경제활동의 중심 세대인 40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교육이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고민하는 40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