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덕천2동 마을해설사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금빛노을브릿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덕천2동 일대를 걸으며 생활 속 걷기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장영오 마을해설사 동아리 회장은 “워킹을 통해 우리 삶의 오랜 흔적이 길 위에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마을에 대한 애착심도 기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마을해설사 동아리 회원들과 워킹데이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많이 걷고 더 건강해지는 덕천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