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 회장단, 읍면동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포항시새마을회가 한 해 동안 실시한 탄소중립 활동을 평가하고 그 성과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평가 부문에 ▲연일읍(최우수상) ▲용흥동(우수상) ▲죽도동·우창동·청하면·장기면·대이동·중앙동·구룡포읍·기계면(장려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3R 자원 재활용품 수거 활동으로 읍·면·동 곳곳에서 잠자는 폐기물이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새마을 지도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